![[ 美 이란 공습 ] 美 FBI , 테러 경보 최고 수준 격상 … 이란 보복 테러 우려](/_next/image?url=https%3A%2F%2Fwimg.heraldcorp.com%2Fnews%2Fcms%2F2026%2F03%2F01%2Fnews-p.v1.20260301.87cb5b36a87243db9f4cd72d0633070a_T1.jpg&w=1920&q=75)
biz.heraldcorp.com · Mar 1, 2026 · Collected from GDELT
Published: 20260301T121500Z
뉴욕 등 주요 도시 친이란 단체 감시국무부, 전 세계 미국인 주의보 발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간) 이란에 대한 미국의 공습과 관련한 성명을 공식 발표하는 모습. [AFP] [헤럴드경제=최은지 기자]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가 사망한 이후, 이란이 강력한 보복을 예고하자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자국 내 테러 가능성에 대비해 테러 경보를 최고 수준으로 상향했다.1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캐시 파텔 FBI 국장은 이날 대테러 및 방첩 조직에 최고 수준의 경계 태세를 갖추라고 긴급 지시했다.이번 조치는 이란이 하메네이 암살에 대한 보복으로 중동 지역 내 미군 기지와 미국의 동맹국들을 상대로 탄도미사일과 드론을 동원한 공격에 나선 가운데 이뤄졌다.FBI는 특히 뉴욕 경찰과 합동 테러 대응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친이란 단체들의 동향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아직은 이들 단체의 위협이 적대적인 수사 수준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평가되지만, 당국은 ‘저항의 축’ 일원인 헤즈볼라 등의 움직임을 예의주시하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미 국무부 역시 지난달 28일 전 세계 미국인을 대상으로 주의보를 발령했다. 국무부는 안내문을 통해 “이란에서 미군의 전투 작전이 개시된 만큼, 특히 중동 지역 체류 미국인은 최신 안전보장 지침을 철저히 따라야 한다”고 당부했다.테러의 공포는 중동과 인접한 유럽으로도 번지고 있다. 빅토르 오르반 헝가리 총리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유럽 전역에서 테러 공격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며 테러 위협 대비 수준을 한 단계 격상했다고 발표했다. silverpaper@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