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ani.co.kr · Mar 1, 2026 · Collected from GDELT
Published: 20260301T063000Z
기사를 읽어드립니다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0:00대한항공 누리집 갈무리광고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을 전격 공습하면서 중동 하늘길이 막힘에 따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로 향하는 국내 항공편도 중단됐다.대한항공 관계자는 1일 “금일부터 오는 5일까지 두바이행 비행기가 결항했다. 오는 6일 이후 항공편 운항 여부는 향후 동향을 살피면서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한항공은 “중동지역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전쟁 관련 공역 폐쇄로 두바이 출·도착 항공편 운항에 영향이 예상된다. 이용자들은 운항 정보를 미리 확인해달라”고 공지했다. 대한항공은 현재 국내 항공사 중 유일하게 인천∼두바이 노선을 주 7회 왕복 운항하고 있다.앞서 지난달 28일 오후 1시13분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아랍에미리트 두바이로 향하던 KE951편이 미얀마 상공에서 회항했다. 이어 이날 오후 1시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두바이로 향할 예정이던 KE951편도 결항했다. 추가로 1일 인천발 두바이행 KE951편(오후 1시), 두바이발 인천행 KE952편(현지시각 오후 9시)도 사전 결항 조처됐다.광고지난달 28일 미국·이스라엘과 이란의 무력 충돌 이후 이란, 이스라엘, 카타르, 쿠웨이트, 아랍에미리트 등은 자국 영공을 폐쇄한다고 밝혔다. 두바이공항공사는 “두바이국제공항(DXB), 두바이월드센트럴-알막툼국제공항(DWC)의 모든 항공편 운항이 추후 공지가 있을 때까지 중단됐다”고 공지했다. 하마드국제공항도 “카타르 영공의 일시적 폐쇄로 인해 모든 항공기 운항이 중단됐음을 알린다”고 공지했다.이주빈 기자 yes@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