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iz.heraldcorp.com · Feb 24, 2026 · Collected from GDELT
Published: 20260224T003000Z
미세중력 활용 의학 연구 생태계 조성 박차실증 인프라·의료 역량 결합 시너지 극대화 김학준 고려대학교 의료원산학협력단장(왼쪽)와 윤학순 스페이스린텍 대표가 우주의학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스페이스린텍 제공] [헤럴드경제=최은지 기자] 우주의약 전문기업 스페이스린텍이 고려대학교 의료원산학협력단과 손잡고 우주환경 기반의 의학 연구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양 기관은 우주의학 공동 연구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미세중력 등 우주 특수 환경을 활용한 의학 연구를 기존 병원 중심에서 산학협력 기반의 실행 구조로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새로운 연구 주제를 공동 발굴하고, 단계별 연구를 통해 실질적인 산업화 성과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스페이스린텍은 국제우주정거장(ISS) 기반 우주의약 연구 모듈 실증과 위성 기반 바이오 연구를 통해 축적한 인프라 운영 역량을 제공한다. 고려대 의료원산학협력단은 AI·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오픈이노베이션 경험을 바탕으로 의학적 관점의 연구 주제 도출과 학술적 가치 정립을 지원한다.윤학순 스페이스린텍 대표는 “우주의학은 우주환경에서 얻는 데이터와 실증 경험이 핵심 경쟁력”이라며 “이번 협력은 의료 연구역량과 우주 인프라를 결합해 지속 가능한 연구 체계를 만드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김학준 고려대 의료원산학협력단장은 “우주 기반 연구는 미래 의료기술의 가능성을 넓힐 중요한 영역”이라며 “공동 연구 성과가 실제 혁신으로 이어지도록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스페이스린텍은 향후 자동화 실험 모니터링 등 AI 기반 우주 실증 역량을 고도화해, 우주환경 연구가 지상의 의학 혁신으로 이어지는 모델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silverpaper@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