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channela.com · Mar 2, 2026 · Collected from GDELT
Published: 20260302T113000Z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폭발이 일어난 후 모습. 뉴시스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사태로 중동 정세가 불안한 가운데 우리 정부가 중동 7개 국가에 한시적으로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2일 외교부는 중동 지역 정세 악화로 인해 우리 국민 안전에 대한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이날 오후 6시부로 아랍에미리트, 카타르, 오만, 바레인, 요르단, 쿠웨이트,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7개국에 한시적으로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로 주의보가 발령되지 않았던 아랍에미리트, 카타르, 오만 뿐 아니라 이미 1단계(여행유의) 및 2단계(여행자제) 여행경보가 지정됐던 바레인, 요르단, 쿠웨이트도 모두 특별여행주의보(2.5단계)로 격상됐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경우 기존 출국권고(3단계) 였던 지잔주, 아브하, 카미스 무샤이트시 등 사우디-예멘 국경 인근 180km 지역은 그대로 3단계가 유지됩니다. 이 지역을 제외한 사우디 전역은 기존 여행자제(2단계)에서 특별여행주의보로 격상됐습니다. 외교부는 “중동 내 동향을 예의주시하면서 계속해서 우리 국민 안전 확보를 위한 필요 조치를 취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